흙마을답사(2019.11.02)-제 9회 무안 승달산 흙마을답사

이소유
2025-08-13

제 9 회 흙건축 답사

2019년 11월 흙건축 답사가 지난 11월 2일 무안 승달산 흙마을에서 있었습니다.
쌀쌀하지도 덥지도 않은 적당히 따뜻하고 선선한 날씨였습니다.
시작은 목포대학교 멀티미디어실에서 대학원생과 학부생 1학년들과 함께 하고
흙마을까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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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오후 02:00 – 03:00 흙건축 강의
오후 03:00 – 05:00 흙마을 답사

흙마을 답사인원
인솔자(guide) : 황혜주 교수
진행자(host) : 오명숙 관장
참가자 : 김영원 김장헌 박상규 이경환 이상록 이정철 명진영

승달산 흙마을 답사

시작은 언제나 마을 입구의 그리니네 입니다. 이번 답사에서는 댁에 계시지 않아 내부는 둘러볼 수 없었습니다. 다공질인 흙벽돌이 집안에서는 흡음, 도로에서 쓰일 때는 투수를 가능하게 한다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장소를 옮겨 흙벽돌이 매력적인 그리크지않은집과 산가람네의 외관을 둘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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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피라미드 하우스의 내/외부를 오명숙 관장님의 안내로 둘러보았습니다.
피라미드 하우스의 다짐벽은 안팎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외부는 아마인유와 콩기름 등의 기름칠로 마감하여 색상이 더 짙고 발수가 됩니다. 내부는 옥수수 전분의 풀칠로 마감을 하여 흙이 가지고 있는 기존의 색상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아 집안에서 밝은 분위기를 연출해내는 것 같습니다.

아! 피라미드 하우스의 새식구가 있습니다. 이름은 ‘마루’이고 답사내내 옹알옹알대는게 3년 후면 답사진행도 맡길 수 있겠어요. 귀염둥이 사진은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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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타설로 공사가 진행중인 집도 둘러보았습니다. 이 곳은 시공진행 과정 중에 있어서 그런지 뭔가 사람들의 관심을 더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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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흙건축전시관에서는 건물에 적용된 공법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안팎으로 벽에 물에물을 뿌려 외부의 벽은 발수, 내부의 벽은 흙냄새가 나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겨울집의 내부 바닥은 기름마감시에 안료를 첨가하여 색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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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는 전시관의 여름집에서 따뜻한 커피와 함께 티타임을 가진 후 황혜주 교수님과 Q&A시간을 갖고 마무리했습니다.

답사후기

By 김장헌
내가 평소에 생각하던 흙에 대한 이미지가 바뀌었고 평소에 가던 건축답사와는 다른 흙건축 답사는 색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By 이경환
흙으로 만든 건물을 처음으로 직접 보았고 건물안이 아파트 같은 느낌이 아닌, 친환경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답사를 하면서 들은 이야기들을 생각하면서 미래에 흙이 어떤 방식으로 발전하게 될까 에 대해 고민 해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글사진제공: 명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