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흙건축 답사
지난 5월4일,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무안 승달산 흙마을 답사가 있었습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목포대학교 건축학과 강의실에서 황혜주 교수님의 답사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이번 어린이날을 끼고 황금연휴가 시작된 관계로, 아쉽게도 무안까지 오지 못 한 분도 있었습니다.
일정
오후 02:00~05:00 승달산 흙마을 답사
오후 05:00~05:30 강의 “흙건축이란 무엇인가”, 황혜주 교수
흙마을 답사인원
인솔자(guide) : 황혜주 교수
진행자(host) : 오명숙 관장
참가자 : 권오진, 김은옥, 박주연, 샛별, 유봉수, 이동준, 이은별, 이은주, 이소유, 이채광, 황철구
승달산 흙마을 답사
먼저 마을 입구의 그리니네 집은 집주인 내외분이 현재 미국에 계신 관계로 외관만 둘러 보았습니다. 집의 앞/뒤 마당에 깔린 “투수 흙블럭”에 대한 황교수님의 설명이 있었습니다.
다음은 이학래 건축사님의 안내로 산가람네 집을 둘러봤습니다. 이번 답사자중에 건축 전공자가 몇몇 계신 관계로, 건축 관련 전문적인 이야기를 몇 가지 해 주셨습니다. 그 중, 행정적인 것으로는, 소위 “베란다 확장”이 아파트뿐 아니라 단독주택에서도 가능하다고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건축의 한 개념인 “공간감의 극대화”에 대한 설명도, 산가람네 집 주방과 다락공간을 예로 들어 설명해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피라미드 하우스 내/외부를 오명숙 관장님의 안내로 둘러보았습니다. 지붕 경사의 높은 쪽 공간에 단파론을(단팔이란 회사에서 나오는 폴리카보네이트 패널 상품명) 설치해서 실내가 밝은 편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집을 설계하신 이학래 건축사님은 여기 흙다짐벽이 외부공간 형성에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설계 의도에 대한 이야기도 해 주셨습니다.

끝으로 흙건축전시관에서는 이 건물에 적용된 공법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황교수님은 전시관內 아무 것도 전시된 게 없다면서, 건물 그 자체가 전시물이라고 했습니다. 직접 전시관을 보고 만져보면서 여러 질의응답이 있었는데, 그 와중에 한 여학생이 실내바닥을 부담스러워 하면서 안절부절 못 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하얀 양말을 신은 그 학생은 흙바닥에서 뭔가 묻어날까봐… 이에 곧바로 이소유님이 바닥에 물을 뿌리고 흰 티슈로 박박 문질러 닦아 보는 실험까지 했습니다. 결과는… (우웅?)

전시관 테라스에서 떡과 과일을 곁들여 티타임을 가지면서, 황교수님의 “흙건축” 정의에 대한 짤막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답사 후기
by 샛별
흙마을 답사를 통해서 흙으로도 집을 지을 수 있다는 점을 배웠고 더불어 집에 대한 전반적인 공간 활용과 집에 대한 의미를 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by 이채광
저의 이번 답사 전·후 일정은 정말 도발이었습니다!!
날씨도 화창한데다 어린이날을 끼고 연휴까지 겹치는 바람에, 그리고 급하게 제 일정이 변경되면서 경기도 수원에서 승달산 흙마을까지 오고 가는데… 마치 유럽에 배낭여행 갔다 온 느낌이었습니다. 휴~~
김원효, 이소유 두 분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
by 황철구
흙건축이 완공된 건축물을 직접 보고 설명을 듣고자 참가 했는데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전에 황혜주 교수님의 사전 설명과 주택 실물을 관람할 때 사례별로 이해를 돕게 적절한 설명과 친절한 질의답변은 감사했습니다.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과 달리 색상도 다양하게 흙집을 짓는다는 게 선입견을 바꾸는 계기가 될 듯합니다. 특히 관장님의 경험과 뒤풀이 다과도 제공해 주시어 감동이었으며 학교 관계직원님들의 협조 지원도 고마웠습니다.
글사진제공: 이채광
제6회 흙건축 답사
지난 5월4일,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무안 승달산 흙마을 답사가 있었습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목포대학교 건축학과 강의실에서 황혜주 교수님의 답사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이번 어린이날을 끼고 황금연휴가 시작된 관계로, 아쉽게도 무안까지 오지 못 한 분도 있었습니다.
일정
오후 02:00~05:00 승달산 흙마을 답사
오후 05:00~05:30 강의 “흙건축이란 무엇인가”, 황혜주 교수
흙마을 답사인원
인솔자(guide) : 황혜주 교수
진행자(host) : 오명숙 관장
참가자 : 권오진, 김은옥, 박주연, 샛별, 유봉수, 이동준, 이은별, 이은주, 이소유, 이채광, 황철구
승달산 흙마을 답사
먼저 마을 입구의 그리니네 집은 집주인 내외분이 현재 미국에 계신 관계로 외관만 둘러 보았습니다. 집의 앞/뒤 마당에 깔린 “투수 흙블럭”에 대한 황교수님의 설명이 있었습니다.
다음은 이학래 건축사님의 안내로 산가람네 집을 둘러봤습니다. 이번 답사자중에 건축 전공자가 몇몇 계신 관계로, 건축 관련 전문적인 이야기를 몇 가지 해 주셨습니다. 그 중, 행정적인 것으로는, 소위 “베란다 확장”이 아파트뿐 아니라 단독주택에서도 가능하다고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건축의 한 개념인 “공간감의 극대화”에 대한 설명도, 산가람네 집 주방과 다락공간을 예로 들어 설명해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피라미드 하우스 내/외부를 오명숙 관장님의 안내로 둘러보았습니다. 지붕 경사의 높은 쪽 공간에 단파론을(단팔이란 회사에서 나오는 폴리카보네이트 패널 상품명) 설치해서 실내가 밝은 편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집을 설계하신 이학래 건축사님은 여기 흙다짐벽이 외부공간 형성에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설계 의도에 대한 이야기도 해 주셨습니다.
끝으로 흙건축전시관에서는 이 건물에 적용된 공법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황교수님은 전시관內 아무 것도 전시된 게 없다면서, 건물 그 자체가 전시물이라고 했습니다. 직접 전시관을 보고 만져보면서 여러 질의응답이 있었는데, 그 와중에 한 여학생이 실내바닥을 부담스러워 하면서 안절부절 못 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하얀 양말을 신은 그 학생은 흙바닥에서 뭔가 묻어날까봐… 이에 곧바로 이소유님이 바닥에 물을 뿌리고 흰 티슈로 박박 문질러 닦아 보는 실험까지 했습니다. 결과는… (우웅?)
전시관 테라스에서 떡과 과일을 곁들여 티타임을 가지면서, 황교수님의 “흙건축” 정의에 대한 짤막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답사 후기
by 샛별
흙마을 답사를 통해서 흙으로도 집을 지을 수 있다는 점을 배웠고 더불어 집에 대한 전반적인 공간 활용과 집에 대한 의미를 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by 이채광
저의 이번 답사 전·후 일정은 정말 도발이었습니다!!
날씨도 화창한데다 어린이날을 끼고 연휴까지 겹치는 바람에, 그리고 급하게 제 일정이 변경되면서 경기도 수원에서 승달산 흙마을까지 오고 가는데… 마치 유럽에 배낭여행 갔다 온 느낌이었습니다. 휴~~
김원효, 이소유 두 분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
by 황철구
흙건축이 완공된 건축물을 직접 보고 설명을 듣고자 참가 했는데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전에 황혜주 교수님의 사전 설명과 주택 실물을 관람할 때 사례별로 이해를 돕게 적절한 설명과 친절한 질의답변은 감사했습니다.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과 달리 색상도 다양하게 흙집을 짓는다는 게 선입견을 바꾸는 계기가 될 듯합니다. 특히 관장님의 경험과 뒤풀이 다과도 제공해 주시어 감동이었으며 학교 관계직원님들의 협조 지원도 고마웠습니다.
글사진제공: 이채광